충청권 6개 지방의료원장 '사직 전공의 활용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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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8-21 16:49 조회1,9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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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의료원은 충청권 지방의료원장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 충청권 지방의료원장들이 지난 20일 청주의료원에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청주의료원
충청권 6개(청주·충주·천안·공주·홍성·서산) 의료원장은 전날 청주의료원에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영 상황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론 전공의 3∼4년 차들이 지역 공공의료원에서 2년 이상 근무할 경우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만들어 주는 사직 전공의 활용 방안, 정부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의 문제점, 개별 의료원이 진행 중인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의료원장들은 이날 논의된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회의 등에서 관련 내용을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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