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에서 실무자로… 외과 최재운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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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욱 작성일23-11-01 13:36 조회6,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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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에서 실무자로… 최재운 청주의료원 외과 3과장]
충북대학교병원장 거쳐 청주의료원 외과 3과장 역임
청주의료원에서 환자들과 더 소통할 수 있어 만족
지역 병원도 수도권 병원 못지않은 의료서비스 제공 가능
"청주의료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기울일 것"
충북의 한 대학병원장이 자신의 커리어를 내려놓고 다시 실무자로 복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의료원에서 외과 3과장을 맡고 있는 복강경 수술의 권위자 최재운(65)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최 교수는 198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 의학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충북대병원장으로 임명돼 간담췌외과 교수직을 겸임하며 전문 의료인 양성에 힘써왔다.
그간 그가 진행해 온 수술은 무려 6천여 건에 이르지만 최 교수는 지금도 수술대에 직접 올라 수술을 진행할 정도로 의료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지난 8월 그는 충북대병원에서 은퇴를 끝으로 여생을 보내고자 했다.
그러던 중 청주의료원에서 외과 3과장을 맡아달라는 제의가 왔고 그는 흔쾌히 수락했다.
자신의 힘이 닿는 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충북의 한 대학병원장이 자신의 커리어를 내려놓고 다시 실무자로 복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의료원에서 외과 3과장을 맡고 있는 복강경 수술의 권위자 최재운(65)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
최 교수는 198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 의학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충북대병원장으로 임명돼 간담췌외과 교수직을 겸임하며 전문 의료인 양성에 힘써왔다.
그간 그가 진행해 온 수술은 무려 6천여 건에 이르지만 최 교수는 지금도 수술대에 직접 올라 수술을 진행할 정도로 의료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지난 8월 그는 충북대병원에서 은퇴를 끝으로 여생을 보내고자 했다.
그러던 중 청주의료원에서 외과 3과장을 맡아달라는 제의가 왔고 그는 흔쾌히 수락했다.
자신의 힘이 닿는 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 임성민 기자
[출처 -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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