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에 충북대 이영성 교수 임명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28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이영성 교수을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으로 임명했다.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 지원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충북도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되으며, 오는 6월부터 청주의료원이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이영성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및 의과대학원 졸업하였으며, 보건복지부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원장을 거쳐 (사)대한의료정보학회 이사장 및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영성 단장의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 6개월이다.

이영성 단장은 “충북의 부족한 공공보건의료를 파악하고 다양한 관점에서의 연구·분석 등 도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