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형 어르신 통합 돌봄 제공’ 협약

▲ 김영규 청주의료원 원장(왼쪽)과 이영민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이 음성형 어르신 통합 돌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충북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관장 이영민)에서는 음성형 어르신 통합 돌봄을 위해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군에 거주하는 노인이 청주의료원에서 치료와 입원한 후 퇴원 시 공공의료팀 연계를 통해 가정 복귀 즉시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음성형 어르신 통합 돌봄사업은 충북도의 ‘충북형 어르신 특화돌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인복지 확충과 실고 있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거주가 가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요양보호사가 가정에 방문해 회복을 돕는 일상회복서비스, 퇴원 후 병원진료 등 이동을 지원하는 안심동행서비스, 가정 내 원활한 이동과 낙상예방으로 재입원 등을 방지하는 주거환경개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음성군보건소의 방문보건서비스 연계,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등 돌봄, 의료, 요양, 주거분야에서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돌봄 핵심사업이다.

신청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돌봄 콜센터(☏043-750-7499)로 연락하면 문의하면 된다. /음성=김록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