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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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A등급 획득!]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 유해·위험 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진단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된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만 검진이 가능하다.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는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첫째는 △운영방침 및 업무 관리 체계 △인적 자원 보유 및 교육 훈련 △시설·장비 보유 및 유지 관리 등의 ‘운영체계’ 분야와, 둘째는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건강진단 분석능력 신뢰도 △신규 발굴률 △고객 만족도 △기타 제반사항 등의 ‘업무성과’ 분야로 구성된다. 이 평가는 2년마다 실시된다.
청주의료원은 두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21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청주의료원 건강검진팀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청주의료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우수한 의료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더욱 향상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