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우수!

[청주의료원, 호흡기질환(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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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30일(수) 전했다.

천식은 기도의 염증으로 기관지가 좁아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이번 평가에서 검사 및 치료와 관련된 ▲ 폐기능 검사 시행률 ▲ 흡입스테로이드제(ICS) 처방 환지비율 ▲ 지속 방문 환자비율 등 11가지 지표를 확인했다.

해당 천식과 관련된 평가에서 청주의료원은 ▲폐기능 검사 시행률 87.3%(전체 평균 42.4%) ▲지속 방문 환자비율 86.2%(전체 평균 77.1%) ▲ 흡입스테로이드제(ICS)처방 환자비율 81%(전체 평균 55.9%)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천식 치료의 핵심이 되는 흡입스테로이드제(ICS) 처방은 전체 평균과 비교해봐도 눈에 띄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기도와 폐포의 이상으로 폐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질환인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평가의 경우 ▲ 폐기능 검사 시행률 ▲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7가지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청주의료원은 전체 평균 점수보다 14.6점 높은 종합 점수 83.6점으로 80점 이상에게만 주어지는 1등급을 차지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이렇게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호흡기질환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청주의료원은 4월 중 신임 호흡기내과 전문의 이재국 과장을 초빙하며 충북도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