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관리 강화 위해 멸균 기기 도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재빈 작성일21-02-01 09:02 조회5,815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청주의료원, 방역관리 강화 위해 멸균 기기 도입]
충청북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은 코로나19의 감염병 전파 예방 및 멸균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메디랜드社 UVC기술을 사용하는 하이퍼라이트를 도입했다.
UVC는 파장에 따라 나뉘는 자외선 종류 중 하나로 살균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파장의 범위가 254nm(0.000254mm) 경우 살균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보고됐다.
청주의료원이 도입한 메디랜드社 기기는 살균력이 가장 강한 범위의 고출력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COVID-19, SARS 등과 같은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비활성화 시키는데 활용될 것이다.
또한, 도입된 기기는 이동이 간편해 장소의 제한 없이 중환자실, 검사실, 감염병상 등 의료원 내 이곳저곳을 옮겨 다니며 소독이 필요한 공간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청주의료원은 현재 총 155병상(본관 87병상, 정신과 68병상)을 비워 코로나19 환자를 적극 입원 치료하고 있으며, 살균 기기 도입 · 소독 · 일반 환자와의 이동 동선 구분 등의 철저한 방역관리로 외래 진료도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