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센터·기숙사 준공식 개최

[청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기숙사 준공식 개최]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이 지난 30일 건강검진센터 및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로 진행되었다.

2020년도부터 2022년까지 사업으로 추진한 청주의료원은 국·도비 총 138억 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4,868㎡,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되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기존 주차타위 위 필로티 형식으로 건립되었으며 총 272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다. 지상 2층은 채혈실, 폐기능검사실, 청력검사실, 구강검진실, 내시경실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춘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일반건강검진·특수건강검진·국가암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관 2층 종합건강검진센터는 기존 공간의 확장과 함께 최신 3.0T MRI 장비를 신규도입하여 수준 높은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화 통역사 확보 등 장애 친화형 환경도 조성하여 내원하시는 모든 고객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 3층과 4층은 의료진의 기숙사 및 다용도실로 증축되었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최신의 건강검진 시설 구비로 모든 고객이 쾌적하고 편리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충북도민의 보편적 의료복지를 실현하여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질 것” 또, “기숙사 증축으로 안정적인 전문 의료인력 확보 및 직원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충북 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