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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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우 작성일17-12-28 15:40 조회5,8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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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12월 28일(목) 14시, 동관 문화센터에서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준공식에는 정성엽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김영주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과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의료원의 ‘16~’17년 현안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사는 총 78억원(국도비 69억원, 자비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연면적 1,561.25㎡로, 1층에 내과진료센터 및 주사실 확장, 2층에 22베드의 인공신장실 및 복막투석실, 3층 중환자실 확장예정, 4층에 혈관조영실, 판독실, 회복실 등이 포함된 심혈관센터를 갖추고 있다.
손병관 청주의료원장은 “이번 심혈관센터 및 인공신장실 준공으로 지역내 협심증, 심근경색, 신부전증과 같은 급성기질환자들의 신속한 치료 및 처치가 가능해지고, 심혈관센터를 통한 중재시술이 가능해짐으로써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더욱 폭넓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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