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청주의료원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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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우 작성일18-12-20 15:31 조회6,3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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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올해 공공의료기관 청렴도에서 충북 청주의료원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권익위 발표에 따르면 청주의료원은 46개 공공의료기관 중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삼척의료원과 포항의료원에 이어 2등급에 올랐다. 종합청렴도는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했으며, 환자 진료 부문에서는 2등급이 상승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충주의료원도 지난해보다 한 등급 오른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다.
충북대병원은 16개 국립병원 중 지난해와 같은 하위등급인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 47개 국·공립대의 청렴도 평가에서는 충북대학교가 2등급을, 한국교원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가 3등급에 올랐다. 권익위는 전·현직 구성원과 관계자 등 2만36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화 조사, 온라인(스마트폰, 이메일) 조사를 병행했다.
【청주=뉴시스】인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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