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수술 9,000례 달성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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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성우 작성일18-11-21 16:55 조회6,0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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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인공관절수술 9,000례 달성
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이 인공관절수술 9,000례를 달성하고, 21일(수) 임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본관 3층 수술실 앞에서 기념식을 갖았습니다. 청주의료원 인공관절수술은 2010년에 1,000례, 2014년에 5,000례를 거쳐, 2016년 9월에 7,000례를 달성한 이후 약 2년여만에 9,000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뤄왔습니다.
청주의료원 인공관절수술은 2008년도부터 시작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진료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함께하는 무료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청주의료원 정형외과는 현재 전문의 3인이 진료하고 있으며, 관절통증센터를 운영하여 인공관절수술 환자의 상담부터 진료, 입원 및 수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도 담당 주치의의 지도에 따라 약 2주간 단계별 걷기 운동을 돕는 등, 사후관리를 하고 있어 수술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의료원 인공관절수술은 이날 기념식을 기점으로 조만간 10,000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인공관절수술의 성장세가 서울 및 수도권 등 대형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등 도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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