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간호사, 코로나19 대통령 표창 수상

[청주의료원 김지현 간호사, 코로나19 대통령 표창 수상]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김지현 간호사가 코로나19관련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목) 밝혔다.

김지현 간호사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된 작년 1월 20일 이후부터 청주의료원 선별진료소가 원활한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간호사 교육, 근무 계획 수립, 비품 준비 등 전반적 사항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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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년 대구에서 많은 수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청주의료원으로 이송되는 상황 속 잦은 야근과 주말 출근도 마다하지 않는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현 간호사는 “코로나19 상황에 헌신하고 있는 모든 청주의료원 임직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청주의료원은 금일 기준 도내 및 타시도 코로나19 확진환자 및 의사환자 807명 입원 치료 및 전일 기준 검체 채취 7,909명을 진행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주시에서 시행하는 예방접종 업무에도 지원인력(의사ᐧ간호사)을 배치하며 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