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환자 70여명 퇴원,7개 과장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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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재빈 작성일20-04-29 15:41 조회6,1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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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70여명의 코로나19 환자 퇴원…7개과 신임 의료진 대거 초빙]
충청북도청주의료원(원장 손병관)은 코로나19 초기부터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400개가 넘는 병상을 비우고 충북 도내, 대구 ‧ 경북, 기타지역 확진 환자 80여 명을 수용했으며 그 중 70여 명의 확진 환자가 퇴원(완치 및 전원)했고, 현재는 7명의 확진 환자를 치료 중에 있다고 29일(수) 밝혔다.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국민 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이번 달 27일부터 외래 진료를 시작한 청주의료원은 본관 입구에서부터 호흡기 증상, 발열 및 의사환자 여부를 확인하며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의 외래 진료구역을 구분하고 있다. 또한, 방역을 위해 병원에 들어오는 차량에 대해서는 분무형 소독시설을 갖췄으며, 자외선 살균기 설치, 본관 내 일부 구역은 임시 폐쇄하고 가벽을 세우는 등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바쁜 와중에도 청주의료원은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에게 포괄적이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개 과에 대해 우수한 전문의를 대거 초빙했다고 밝혔다.
새로 초빙된 7개 과는 심장내과(민승연 과장), 정형외과(김도균 과장), 신경외과(최정재 과장), 소아청소년과(김웅흠 과장), 응급의학과(최동원 과장), 치과(정준 과장), 직업환경의학과(신갑식 과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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