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 퇴원환자 연계 서비스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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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재빈 작성일20-11-02 09:00 조회5,7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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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료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퇴원환자 연계 서비스 체계구축]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도민이 건강한 삶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 및 퇴원환자 연계 사업관련 회의를 지난 29일(목) 별관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도내 병원(△충청북도 청주의료원 △CNC율량병원 △CNC재활요양병원 △마이크로재활요양병원 △삼성재활요양병원 △서원요양병원 △아이엠재활병원 △청주시립요양병원 △큰나무요양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참사랑요양병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탑요양병원 △푸른병원 등)포함 16곳의 기관이 협력체계 구축에 긍정을 표하며 청주의료원과 퇴원환자 연계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의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의원, 복지시설, 요양원, 보건소, 사회복지관, 주민센터 등에 연결해주는 서비스로서 기관 간 연계 미비 및 환자 케어플랜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
대상자는 △뇌혈관 질환자 중 재활 목적으로 입원한 환자 △대퇴골절로 입원한 환자 △인공관절치환술로 입원한 환자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해당된다.
서정화 청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장은 ‘퇴원환자 연계 사업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퇴원 시 다른 의료기관을 직접 알아봐야 하는 부담감을 줄여 줄뿐만아니라, 퇴원 후에도 환자 교육, 케어플랜 수립,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치료의 질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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